미래의 긍정 정서에는 신념, 신뢰, 자신감, 희망, 낙관성이 있다.
이 중에서, 낙관성과 희망은 시련이 올 때 포기하지 않고 굳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낙관성에는 지속성(permanence)과 만연성(pervasiveness) 두 가지 특성으로 설명되어지며, 지속성은 시간적인 개념으로 한 개인이 절망하는 기간을 결정하는 특성으로, 나쁜 사건 때문에 느낀 무기력을 지속적으로 여기는지. 아니면 일시적인 것으로 여기고 쉽게 극복하는지를 가늠하며, 만연성은 공간적인 개념으로 절망감의 여파를 다른 영역까지 확산시키는지, 아니면 애초에 일어난 한 가지 영역에만 일부로 한정시키는지를 결정하는 특성이다.
따라서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지속성에 관점에서 자신에게 일어난 나쁜 일들의 원인이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신념을 갖게 됨에 따라 그 나쁜 일들이 악착같이 되풀이 되어 미래관 또한 부정적인 신념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끝까지 망칠 것이라고 여기고, 만연성의 관점에서는 한 가지 일이 잘못되면 자신의 실패를 전부로 해석하여 삶 전체를 포기해버린다.
이러한 낙관성의 두 가지 특성에 따라 희망에 영향을 미친다. 즉, 좋은 일의 원인을 지속적이고 전부인 것에서 찾고, 불행한 일의 경우 일시적이고 일부인 것에서 찾으면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불행한 일 지속적이고 전부인 것에서 원인을 찾고, 좋은 일에 대해서는 일시적이고 일부인 것에서 원인을 찾으면 절망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좋은 일은 지속적이고 전부로 대하고 나쁜 일에 대해서는 일시적이고 일부로 받아들이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힘든 일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으며, 자신이 성공했을 때 그 기회를 한껏 살리지만, 자신의 성공을 일시적이고 일부인 경우로 받아들이고 실패는 지속적이고 전부인 것으로 믿는 비관적인 생각을 가진사람들은 실패를 자신의 삶 전체에 영향을 끼쳐 오랬동안 실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일어난 사건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믿음에 근거하여 방향이 정해진다. 믿음은 생각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게 중요하며, 특히, 비관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은 왜곡되기 마련이고, 이 때는 자신의 생각에서 한 발 떨어져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통해 논리적으로 왜곡된 믿음을 반박하는게 중요하다.
따라서, 미래의 긍정 정서인 낙관성과 희망은 이러한 왜곡된 믿음을 반박하는 방법은 일단 타당한 근거가 없다고 생각되는 자신의 비관적인 생각을 파악한(
http://me2.do/FOA9YKqy) 다음 아래의 ABCDE 방법으로 반박하는 것을 통해 키울 수 있다.
그러면, 미래의 긍정 정서인 낙관성과 희망을 키우는 ABCDE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긍정심리학
=============================
[함께 보면 좋을 긍정에 관한 다른 포스팅]
- 긍정적 습관 기르는 꿀팁 4가지
- 낙관주의자가 되기 위한 방법 3가지
- 낙관주의 학습 3단계
- 긍정적인 삶을 위한 10계명
- 긍정적인 경험은 내면화하기 위한 3단계
- 플로리쉬(번성)을 위한 요소 5가지
- 과거의 부정정서를 긍정정서로 바꾸는방법 2가지
http://me2.do/G09DMmn0
'긍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의 긍정 정서를 키우는 미덕과 강점 (0) | 2015.09.10 |
---|---|
과거의 부정 정서를 긍정 정서로 바꾸는 방법 2가지 (0) | 2015.09.07 |
플로리쉬(번성)을 위한 요소 5가지 (0) | 2015.09.05 |
낙관주의 학습 방법 3단계 (0) | 2015.08.20 |
긍정적인 경험을 내면화하기 위한 3단계 (0) | 201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