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사건 후 강렬한 공포감, 무력감, 경악감 등이 1개월 이내에 사라지면 급성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고, 1개월 이후에도 지속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부를 수 있다.
즉,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여기서 ‘정신적 외상’이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엄밀한 의미에서 "(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명명해야 신체적 외상 과 구별할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그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특징적인 주증상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트라우마의 수용과전념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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