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고독은 몸과 마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만성적 고독은 정서적 고통과 갈망, 만성적 우울증, 자살 욕구 및 시도, 적대감, 수면 장애 등과 관련되어 있고, 심혈관계 기능, 면역계 기능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정신능력을 저하시켜 의사결정, 주의력과 집중력, 판단력을 저하시키며, 심지어는 하루 두 갑씩 들어마시는 흡연만큼이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위혐 요소로 기대 수명을 실제로 몇 년씩 깎아내린다.
이렇게 고독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주지만, 고독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도 다음의 두 가지 이유로 인해 그런 노력이 쉽지 않다.
첫째, 외로운 사람들은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비판적인 경향이 있어 기존 인간관계를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끼친다.
둘째, 점점 더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자기 파괴적인 방식으로 행동하여 사회로 이어주는 연결 고리의 양과 질을 감소시켜 "사교기술, 의사소통 기술, 입자을 바꾸어 생각하는 능력, 공감 능력"등의 인간관계의 근육들이 제기능을 못하고 약해진다.
따라서 외로운 사람들은 항상 방어적이고, 상대에게 거부당하고 실망할 것을 미리 예쌍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음으로 해서, 사회적 연결 고리를 만들어갈 기회를 놓치고 다른 사람들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행동한다.
그러면 이렇게 만성적 고독으로 인해 정서적 고통이 일으키는 심리적 상처에는 어떤것이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만성적 고독으로 인해 자신의 사고 어딘가에는 잘못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자신에게서 해로운 행동을 유발하는 잘못된 인식을 찾아내 고쳐야 한다.
둘째, 만성적 고독은 인간관계 근육을 약화시킬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기존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성공적이고,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가져오기 위해 인간관계 근육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만성적 고독으로 인해 정서적 고통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망을 형성할 기회를 늘려 정서적 고통을 줄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만성적 고독으로 인한 심리적 상처에 대처하기 위한 대처법에는 6단계가 있다. 1단계 부정적 인식 극복하기, 2단계 자신에게 해가 되는 행동 찾아내기, 3단계 상대의 관점으로 보기, 4단계 정서적 유대 강화하기, 5단계 사회와의 연결 고리 만들기, 6단계 애완동물 입양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만성적 고독으로 인한 심리적 상처 대처법 6단계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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