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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일반

정서 표현의 지침 4가지

정서(감정) 표현은 선천적일 수 있고 학습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한다.

정서 표현은 보통 언어적인 수단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인 수단, 

즉 몸짓, 발성, 얼굴표정 등을 통해서 전달되기도 한다. 

 

그러나 정서(감정)표현에 있어서 학습된 요소와 선천적인 요소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떤 정서는 다른 정서보다 더 잘 표현하기 쉽다. 

예를들어 사랑, 행복, 결심 등을 표현하는 데는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혐오, 경멸, 고통 등을 표현하기는 좀 더 어렵다. 

 

보통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고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언어적인 것뿐만 아니라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방법도 배우는게 좋다.

즉, 의사소통에서 비언어적 정서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능력은 우리 자신의 경험과 노력에 따라 좌우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자신의 정서표현 자각에 대한 무딤은 사회적 적응에 방해가 되곤한다. 어떤 경우는 사회적 또는 대인관계적으로 용인되고 수용되는 정서표현이 있는가하면, 어떤 경우는 수용되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 또한, 너무 사회나 상대방만을 의식한 나머지 자신의 내면속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에 무딤으로서 신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즉,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내면속에 일어나는 감정과는 무관하게 분위기 또는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정서 조절" 능력도필요하지만, 반대로 여러 상황속에서 일어나는 자기 자신 속에서 일어나는 

진솔한 감정과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 또한 알아두어야 한다.


그러면, 사회적적응과 자기 자신을 위한 정서표현의 지침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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