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3가지>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 정도로 치부하면서 곧 지나가고 말거야 하듯이 하면 안될 정도로 우울증은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이며, 가장 흔한 정신장애 중에 하나 입니다.
국내도 지난 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기준으로 보면 100명당 1명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을 만큼 흔 합니다.
이처럼 흔한 질병인 만큼 우리 주변에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우울증 환자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교 정신의학 및 신경학과 교수인 아담 캐플린 박사에 따르면,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서투른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는 편이 낫다고 했습니다.
또한, 캐플린 박사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대수롭지 않게 던진 위로의 말이 그들의 결점이나 나약함을 더욱 부각시키는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캐플린 박사가 제안한 "우울증 환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3가지 입니다.
출처-허핑턴포스트, 코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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