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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동기강화상담

양가 감정을 일으키는 내적 갈등의 형태 4가지

 

우리는 어떤 물건이나 사람에 대하여 동시에 두 가지 느낌을 가지는 것은 아주 흔히 경험한다.
 
이러한 양가감정의  현상은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광장공포증을 겪는 사람이 "나는 밖에 나가고 싶다. 하지만 밖에 나갔을 때 나를 통제하지 못할까봐
 
두렵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불행하여 낙담하고 있는 사람도 역시 다음과 같은 식으로 양가감정을 표현할지도 모른다.
 
"나는 사람들과 같이 살고 싶고 가까운 친분관계도 맺고 싶다. 하지만 나 자신이 매력적이라거나 그런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강박적으로 손을 씻거나 혹은 뭔가를 강박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사람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의식처럼 계속되는
 
부적응적인 행동위 반복을 필사적으로 피하고 싶어할 것인다.
 
이렇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불안으로 인해 그 사람은 그 행동을 계속해야만 할 것 같이 느낄 것이다.
 
이러한 양가감정 간에 갈등하는 것을 병적인 것이라고 잘못 해석하고, 그렇게 갈등하는 사람의 동기, 판단,
 
지식기반, 정신상태에 뭔가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양가감정은 인간 본성의 자연스런 양상으로서 변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거치게 되는 단계이다.
 
문제가 계속되거나 커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람들이 바로 이 양가감정에 빠져서 묶여 있을 때이다.
 
즉, 양가감정이란 방문하기에는 적당한 장소이지만 살고 싶은 장소는 아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양가감정은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만 하는 핵심이슈이고 효과적으로 단기 개입하여 양가감정에 
 
묶여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빠져나오도록 도울 수 있다.
 
다시 말해, 단기 개입은 사람들이 무언가 결정을 하도록 돕고 변화를 향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
 
양가 감정을 탐색하기 위햇는 꽉 막혀 있는 문제의 핵심에서 작업해야 한다.
 
"나는 원한다. 하지만 나는 원하지 않는다."
 
딜레마가 해결 될 때 까지는 변화가 일어나도 천천히 일어나고, 일어난 변화도 금방 없어지기 쉽다.
 
그럼 많은 이런 양가 감정을 일으키는 갈등의 형태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동기강화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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