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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브레인

괴로움의 사슬을 끊는 깨달음 4단계 피할 수 없는 몸의 불편함은 생명과 사지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신호가 된다. 마음의 괴로움 중에서도 피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자신들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증식시키기 위해 어린이와 무리의 일원들에게 점점 더 정서적인 투자를 하도록 진화했다. 그 결과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이 상처를 입으면 슬퍼하고 그들이 위험에 처하면 스트레스를 느낀다. 또한 우리는 무리 속의 자신을 크게 인식하고 다른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진화하였으므로, 거부당하고 조롱거리가 되면 상처를 입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인간은 이러한 피할 수 없는 통증 또는 고통에 대한 이차적인 반응으로 또다른 괴로움을 겪는다. 예를들어, 한밤중에 어두운 방을 지나가다가 의자에 발가락을 찧었다 하자. 발가락의 아픔이라는 것은 피할.. 더보기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법 6가지 공감은 모든 존재와 관계 맺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상대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견해에 갇혀 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공감하지 못 하는 태도는 타인을 종종 불쾌하게 하며, 그 결과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공감을 통해 적의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상황에서 대인관계 갈등 상황이나, 오래 지속된 관계에서 공감이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이때 공감이 불충분하면 신뢰가 무너지고 대인관계의 문제를한층 더 풀기 어렵게 만든다.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나아가 상대가 자신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을 때의 느낌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공감이 무너지면 더 연약한 사람일수록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며,더욱 크게 영향 .. 더보기
긍정적인 경험을 내면화하기 위한 3단계 마음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 경험은 서서히 뇌를 조각해 나가고, 마음의 모양을 그려 나간다. 이런 마음의 조형의 결과 일부는 선명한 기억의 형태로 나타난다. 지난 휴가 때 어디를 갔었는지, 사랑에 빠졌을 때 심정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영원히 의식의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는 암묵기억형태로 저장되는데, 기대, 관계의 모델, 정서적 경향 그리고 전반적인 인생관 등이 포함된다. 암묵기억은 살면서 쌓아올려진 경험의 남겨진 조각들에 의해 서서히 우리마음의 내적인 풍경을 형성하는데, 크게 이로운 것과 해를 끼치는 것들로 형성된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뇌는 불쾌한 경험을 먼저 받아들이고 저장하며, 반응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경험이 부정적 경험보다 더 많다 하여도 부정적인 암묵.. 더보기
자기연민을 강화하는 4단계 자기 연민은 자기자신을 불쌍하고 가련하게 느끼는 감정으로, 자신을 불쌍하게 여겨 동정하는 것과는 다르다. 연민은 괴로움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괴로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자기 연민은 순수한 온정, 배려, 그리고 선의로 타인에 대한 타인에 대한 연민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자기연민은 자긍심보다 더 정서적이므로 어려운 상황의 영향력을 줄이고, 자기평가를 유지하며, 괴로움에서 회복하는 데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스스로의 괴로움에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이 타인의 괴로움을 받아들이기는 어렵기 때문에 자기 연민은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자기연민을 강화시키는 단계 4가지를 알아보자. 출처-붓다브레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