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덕

현재의 긍정 정서를 키우는 미덕과 강점 현재의 행복은 과거나 미래의 행복과는 아주 다른 상태로서, 사뭇 대조적인 정서인 쾌락(pleasures)과 만족(gratification)이 포함된다. 쾌락은 '원초적 감정'으로, 황홀경, 전율, 오르가즘, 희열, 환희, 안락함이 여기에 속한다. 쾌락에는 육체적 쾌락과 정신적 쾌락으로 나뉘어지며, 육체적 쾌락은 감각기관을 통해 즉각적으로 느꼈다가 이내 사라지기 때문에 육체적 쾌락으로는 삶을 이어가기 힘들다. 정신적 쾌락은 순간적으로 일어났다가 이내 사라지고 쉽사라 습관화 된다는점에서 육체적 쾌락과 비슷하지만, 외부로 발산하는 방식이 훨씬 더 복잡하고 인지적이며, 훨씬 더 많고 다양하다는 점에서 육체적 쾌락과 다르다. 정신적 쾌락은 강렬한 정신적 쾌락으로 도취, 무아지경, 황홀경, 전율, 환희, 열광, 광.. 더보기
플로리쉬(번성)을 위한 요소 5가지 긍정심리학은 마틴 셀리그만에 의해 창시되었다. 마틴 셀리그만은 30년간 우울증을 연구한 심리학자로서 세계 2차 세계 대전 이후 인간의 심리적 문제와 그 치료방법에 중점을 두어 심리질환을 이해하고,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다양한 심리치료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질환의 치료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인간의 부정 감정이나 결점에만 초점을 맞추어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인간에게 올바르고 긍정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를 간과했기 때문에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인간의 긍정적인 심리적 측면과 미덕과 강점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긍정심리학에서 주장하는 기본가정은 인간에게는 질병, 질환, 고통이 발생하듯이 강점과 미덕, 탁월함도 주어지기 때문에 인간의 부정 감정이나 결점만큼이나 긍정 감정이나 강점에도.. 더보기
균형있는 미덕 만드는 방법 3가지 미덕이란 자신안에 존재하는 선함에 따라,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타인이 어떤 행동을 하든 미덕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다른 이들의 행동이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을 것이다. 연인이나 부부들이 심리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당신이 나한테 잘 대해 주면 나도 그럴 거야" 라는 말을 한다. 이러한 상황은 둘 중 누구도 원치 앟는 상황에 불과할 수 있다. 왜냐하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권한을 넘겨주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선한 행위는 그 자체로 기쁜 것이고, 죄책함이나 후회 없이 '무죄한 축복'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원칙을 지키면 마음의 짐이 덜어져서 내적 평화도 증진된다. 또한 타인이 자신에게 더 잘 대해 줄 가능성도 늘어나며, 자신의 도덕 기준을 상향시키기도 한다. 미덕은 뇌의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