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하는 운동 순기능 4가지

인간의 뇌는 고통을 싫어 하며 최대한 고통에서 벗어나려 한다.

따라서, 이런 사람이 휴가를 가면 훈련계획을 중단한다.

그렇게 2주쯤 지나면 다시 이전의 운동계획으로 돌아가는 게 아주 어렵다는 생각에 이른다.

그의 잠재의식은 더 이상 '운동=고통'이라는 힘든 과정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샤하르 교수는 이런 인식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한다.

거리에 상관없이 10분이나 20분씩 가볍게 걷는 것부터 시작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걷다가 천천히 운동량을 늘린다.

운동이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라 재밌는 일이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둘째, 주의력을 분산한다.

다른 일에 주의력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 라디오나 음악을 듣거나 자녀와 함께 뛰는 것은 주의력을 분산시켜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응원을 받는다.

심리학자들은 실험 참가자를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4개월간 자기훈련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가족이나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운동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응원 없이 6개월간 꾸준히 운동을 했다.

응원을 받으며 운동한 그룹은 무려 95%가 계획대로 운동을 했고, 67%의 사람들이 실험 후 6개월간 운동을 계속 했다.

이 상의 세 가지를 잘 따르면 좋은 운동 습관을 키울 수 있다.

그럼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운동의 순기능 4가지를 알아볼까요?

출처-행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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