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챙김 공감 대화 기술 4가지 '아프냐 나도 아프다', 모 드라마에서 나왔던 대사다.타인의 고통을 보기만 해도 자신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상징적인 대사다. 이는 실제로 신경차원에서의 공감연구에서 밝혀졌다. 즉, 고통스러운 자극을 받을 때'고통 매트릭스(Pain Matrix)' 란 별명이 붙은 뇌 부위가 활성화 된 것이다. 더욱이 직접 고통자극을 받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이 그 자극을 받는 것을 지켜볼 때도 자신의 '고통 매트릭스'가 활성화 됐다. 이런 정서적 공감을 통해 말을 하지도 않아도 상대방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도 있지만, 때로는 상대방이 주는 메세지(표정, 행동, 언어)를 받아도 공감반응 보다는 자의적 해석에 의한 전혀 다른 의미를 전달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심리적 해석(Psychologizing)'이다.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