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복장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어던 위치와 직업에 속해 있는가를 일차적으로 나타내 주고,
그런 만큼 그 사람의 내면적인 것은 색상이나 무늬가 나이에 비해 수수한 것을 골랐다든지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든지 하는 것으로 판단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몸에 걸친 것에 그 사람의 내면이 보다 직선적으로 표출된다.
그 만큰 제멋대로 옷을 입고 개성을 발휘하고 있기 대문에 "의복은 제2의 피부" 이면서
그것을 입고 있는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상태를 아주 정확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옷은 그 사람과 뗄 수 없는 몸의 일부, 아니 오히려 '자신 그 자체'라고
생각해도 결코 잘못이 아니다.
그 사람의자아가 그 사람의 내면으로부터 바깥으로 얼굴을 내미는 셈이다.
이것을 심리학에서 '연장자아'라고 한다.
'연장자아'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옷이나 악세사리로 치장함으로써 거꾸로 나체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복장으로 알 수 있는 상대방 심리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심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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