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이란 자신안에 존재하는 선함에 따라,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타인이 어떤 행동을 하든 미덕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다른 이들의 행동이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을 것이다.
연인이나 부부들이 심리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당신이 나한테 잘 대해 주면 나도 그럴 거야" 라는 말을 한다. 이러한 상황은 둘 중 누구도 원치 앟는 상황에 불과할 수 있다. 왜냐하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권한을 넘겨주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선한 행위는 그 자체로 기쁜 것이고, 죄책함이나 후회 없이 '무죄한 축복'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원칙을 지키면 마음의 짐이 덜어져서 내적 평화도 증진된다. 또한 타인이 자신에게 더 잘 대해 줄 가능성도 늘어나며, 자신의 도덕 기준을 상향시키기도 한다.
미덕은 뇌의 조절에 의해 뒷받침된다.전전두피질(머리)은 가치를 형성하고 계획을 세우고, 뇌의 다른 부분에 명령을 내린다.변연계(가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제공하고, 용기.관용.용서 같은 미덕을 뒷받침한다.
겉으로는 '머리(전전두엽)'에 의존한 것처럼 보이는 미덕도 정서 과정에 매우 크게 의존하고 있다.따라서 '가슴(변연계)에 결함이 생기면 윤리적 결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즉, 마음과 뇌는 함께 건전한 목표, 경계 설정, 급작스럽거나 혼란스러운 변화보다 부드러운 변화 등의 균형을 찾아나선다. 자신 속의 평형점을 찾았으면 이를 미덕이 건강한 평형에도 적용 할 수 있고
자신만의 원칙을 확립한다.
그러면 균형있는 미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붓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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