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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감성지능 훈련 3단계

감성지능의 이론적 틀을 제시한 샐로비와 메이어는 감성지능에 대한 정의를 "자신과 타인의 기분,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 사이를 구분하며 이 정보를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지침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 이라고 했다.

 

이 주제를 대중화시킨 "감성지능"의 저자 대니얼 골먼은 감성능력이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학습되는 능력이라는 메세지를 책을 통해 강조했다. 

 

한편, 세계 최고 기업인 구글에서는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자기 시간의 20%를 핵심업무 외의 프로젝트에 쓰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마음챙김에 기초한 감성지능 교육과정인 "내면검색"을 개발하게 되었다.

 

"내면검색" 프로그램의 담당자인 '차드 멍 탄'은 자신이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근거, 실용성을 바탕을 두면서 쉬운 언어로 표현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면서, 보통사람도 자기인식능력을 계발하고 감정을 통제할 수 있으면서 공감능력과 더불어 사회성기술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강조한다.

 

그들은 감성지능이란 감정기술들의 집합이며 모든 기술이 그렇듯이 감정기술 또한 훈련될 수 있다는 통찰로부터 감성지능 기술 훈련을 만들었다.

 

또한, 감성지능이 성인도 훈련될 수 있음을 두는 과학적 근거로,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뇌의 구조와 기능을 바꿔놓는다는 개념인 "신경가소성"을 제시했다. "신경가소성"의 사례로 영국 런던의 검정색 택시기사 들로, 그들은 운전면허증을 얻기 위해 런던의 2,500개 거리와 전체 관심지역 정보를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준비하는 데 2~4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한 어려운 시험이다. 연구결과 런던 택시기사의 경우 뇌의 기억력과 공간탐지와 관련된 부위인 해마가 보통사람보다 더 크고 활성화되어 있음을 보여주었고, 오래 한 사람일 수 록 해마가 더 크게 활성화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즉, 뇌도 특정 기능과 관련된 훈련을 통해 바뀔 수 있다는 근거이며, 감성지능 훈련 또한 관련 뇌의 부위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

 

그럼 감성지능 훈련 3단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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